"타고난 황금 골반?"... IZYZ 유나, 골반뽕 논란에 자신감 드러냈지만 극명한 변화에 '골반 지방 이식'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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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06
유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효리도 인정한 황금 골반의 있지 멤버 유나가 골반 패드 논란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나는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있지 무대보다 더 유명해진 무대가 있다며 '2022 가요대축제'에서 꾸민 이효리의 '유고걸' 커버 무대를 언급했다. 당시 복고풍 의상을 입고 나온 유나는 원곡자 이효리도 인정할 만큼 레전드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환상의 허리와 골반라인으로 '탈아시안급 몸매'라는 평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유나는 "이효리 선배님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의상도 Y2K 느낌으로 하고 싶어서 직접 이미지 검색 사이트에 들어가 의상 시안 캡처해서 이런 느낌으로 하고 싶다고 했다"며 '유고걸' 무대 이후 주변 반응 역시 달라졌다고 전했다. 

유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유나는 "친구들은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니까. 데뷔 후에도 저를 대하는 게 똑같았다. 그런데 '유고걸' 무대 후에는 '야 너 용 됐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또 골반 패드 착용 논란에 대한 질문에, 유나는 "많이들 이야기하더라. 뭐 넣었냐고. '유고걸' 영상 한 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쁜 골반 라인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있지 유나가 자신의 몸매를 자찬

유나 라디오스타 출연 캡쳐
유나 라디오스타 출연 캡쳐

'골반 패드' 착용 논란을 부를 정도로 예쁜 골반 라인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있지 유나가 자신의 몸매를 자찬했다. 2일 유튜브 '라디오스타' 채널에 올라온 '뒤풀이스타' Ep.3에서는 '있지'의 유나가 등장했다. 유나는 이효리를 실제로 만나 '나도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어쨌든 (아이돌이) 직업이니까 뭔가 수요를 따라가게 되지 않나. 사람들이 원하는 쪽으로"라고 말했다.

유나는 "제가 카메라만 있으면 머리 넘기고, (몸매가) 돋보이는 자세로 고쳐 앉고 이렇게 했다. 몸매가 예쁜 편이니까"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몸매를 자랑했다. 유나의 자화자찬에 김국진은 눈이 휘둥그레져 "예쁜 편이니까"라고 유나의 말을 따라 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장도연은 "어우 선배님 본인이 제일 잘 알겠죠"라고 유나의 편을 들면서도 "근데 유나야 나도 좀 놀랐다. 다른 데 갔으면 이런 얘기 안 했을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유나는 "재수 없어 보일까 봐 입 다물고 있겠죠"라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유나는 "그래서 (예뻐 보이려고) 괜히 팔도 한 번 올리고 그랬는데 어느 순간 나 자신이 되게 부자연스럽더라. '이게 하나도 안 멋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효리가 그룹 있지(ITZY) 유나의 '유고걸' 무대를 극찬

유나 유고걸 방송화면
유나 유고걸 방송화면

가수 이효리가 그룹 있지(ITZY) 유나의 '유고걸' 무대를 극찬했다. 이에 해당 무대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당시에도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유나의 '유고걸'. 화려한 비주얼에 더해 굴곡 있는 허리라인과 골반, 날씬한 콜라병 몸매로 주목받았다. 이에 이효리는 "'유고걸'은 내 거였는데 언제부터 유나 거가 됐다. 내가 봐도 이거 너무하던데? 골반이 너무하던데"라고 강조하듯 말해 시선을 모았다.

자료화면을 통해 유나의 무대가 나왔고, 이효리는 "너무 예쁘다"라며 계속해서 감탄했다. 이효리는 "굉장히 회자가 많이 됐다. 너무 예뻤다"면서 "저 의상이 제가 '유고걸' 때 입은 의상이 아니다. '텟미닛' 의상인데 어떻게 저걸 입을 생각을 했냐"라고 질문했다. 유나는 "저 시즌에 Y2K가 유행했다. 그래서 로우라이즈가 되게 잘 어울리겠다 싶었다"고 대답하며 웃었다. 

 

캐주얼하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눈길

유나 인스타그램
유나 인스타그램

유나가 캐주얼하지만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유나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씨 좋았던 날"이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유나는 골반 라인이 강조된 데님 팬츠에 체크 패턴 재킷을 매치한 모습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매력을 선보였다. 유나가 선택한 루즈한 핏의 티셔츠와 재킷은 캐주얼한 동시에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며, 재킷의 짧은 길이는 그녀의 하체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고, 편안한 신발과 실용적인 블랙 숄더백은 유나의 데일리 룩을 완성시키며, 편안함과 멋을 동시에 챙긴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노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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