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세원 딸' 서동주 "난자 냉동 시술 부작용으로.." 충격적인 근황 고백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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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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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최근 출연한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난자 냉동 시술 부작용으로 체중 증가를 고백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난자 냉동 시술 부작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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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 5월 9일 LG U+ 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에는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합니다.

이날 스튜디오를 찾은 서동주는 “건강한 음식을 좋아한다”면서 자신이 실제 즐겨 먹는 비건 푸드 한상 차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서동주는 ”최근 체중이 3kg이 늘어 56kg이 됐다”라며 ”하루에 사과 두개만 먹는다”고 다이어트 근황을 전해 톱모델 한혜진과 바디 프로필을 준비 중인 박나래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LG U+ 모바일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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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서동주가 극한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는 냉동난자 시술 부작용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군살 없이 탄탄한 50kg대 몸매를 유지하는 ‘자기 관리 끝판왕’다운 건강한 식단 루틴과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될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집니다.

냉동난자 시술을 받는 이유를 묻는 한혜진의 질문에 대한 서동주의 솔직한 답변을 들은 박나래는 “잘했다”라면서 무한 공감을 보냈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도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해당방송은 5월 9일 오전 12시 U+모바일tv 앱에서 공개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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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인 서동주는 개그맨 故서세원과 서정희의 사이에서 1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났습니다.

미국에서 유학했던 서동주는 피아노, 미술, 수학, 경영학 등을 다양한 전공을 거친 뒤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하며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 현지 로펌에서 상표등록 분야에 관해 근무하기도 했습니다. 

서동주는 하버드 대학교와 스탠퍼드 대학원을 거친 엘리트 남성과 지난 2010년 1월 23일 스탠퍼드 대학교 내 교회에서 결혼했으나 2018년 5월 21일 본인 인스타그램에서 4년 전 이혼한 사실을 고백했는데 이후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 졸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 한국으로 귀국한 서동주는 현재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입니다.  TV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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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동주는 재혼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10월 1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서동주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동주의 할머니는 서동주에게 "방송일 힘들지 않냐. 평범한 생활 하면서 결혼하고 손주라도 낳아주면 좋지 않겠냐"고 결혼을 권했지만 이에 서동주는 "난 틀려 먹었어 결혼 못해. 나이 먹었어. 나는 싱글 라이프를 살려고 한다"고 단호하게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 서동주는 "좋은 사람이 있으면 사랑도 하고 결혼도 하고 싶지만 지금은 없고 억지로 결혼하고 싶은 마음도 없다. 저는 한 번 다녀온 것도 아니니까 판타지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더 조심스러운 거 같다"고 결혼에 조심스러운 이유를 밝혔습니다.

 

소개팅했지만 잘 안돼...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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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주는 얼마전 이상민과 소개팅한 과거를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12월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겸 배우 양동근, 개그맨 이승윤, 서동주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이상민은 서동주에 대해 "미국 MIT 수학과 전공이다. MBA 학위 취득을 했고 로스쿨을 졸업하고 미국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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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동주는 스타트업에서 이사로 재직 중이라고 밝혔는데 서동주의 어마어마한 스펙에 모두가 감탄하자 서동주는 "공부가 쉽고 재밌다"며 "로스쿨을 가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자선단체에서 프로보노 변호사님과 일하며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했습니다.

이어 "두 번째는 제가 돌싱이 됐다. 안정적인 직업을 빨리 갖고 싶었고, 할 줄 아는 게 공부밖에 없어 전문가가 되야겠단 생각에 로스쿨을 갔다"고 고백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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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는 "형이랑 동주씨랑 폰팅했다던데"라며 과거 이상민과 서동주가 전화 통화로 소개팅했던 사실을언급했습니다.

이상민은 "서동주씨가 보살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 서장훈씨가 '아는 사람 있는데 통화 한번 해보세요'하고 그냥 바로 연결을 시켜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서동주는 "내가 사랑이 너무 어렵다, 애인이 없다고 했더니 (서장훈이) 좋은 남자를 소개해주겠다고 하면서 상민 오빠한테 전화를 걸었다"며 "오빠가 그때 당시 나를 잘 몰라서 '어때? 만나, 연락해' 이러니까 저를 별로라고 하셨다"라고 폭로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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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 뉘앙스의 말씀을 하셨다. 그러니까 나도 뭐 그렇게… 나도 좋은 건 아니었는데 왜 차였지 싶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당황한 이상민은 "별로가 아니고, 쉽게 접근 못하는 것"이라고 해명했는데 이어 "그때가 3, 4년 전이었는데 나는 그 이후로도 소개팅을 몇 번 했는데 다가가지 못하지 않았냐. 상황이 내가 좀 그랬다. 지금도 집에서 못 나간다. 누굴 만나는 게 좀"이라고 적극적으로 해명해 눈길을 끌었습니다.